태연, 소녀시대 中 처음으로 솔로앨범 발매… 멤버들 반응은?
동아경제
입력 2015-10-07 08:24 수정 2015-10-07 08:25
태연.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태연, 소녀시대 中 처음으로 솔로앨범 발매… 멤버들 반응은?
소녀시대의 태연이 첫 솔로앨범을 공개하며 차트 줄세우기에 나섰다.
7일 오전 태연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이(I)’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 또한 상위권에 자리잡아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아이’는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며,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태연의 이번 앨범은 개인 첫 솔로앨범이자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앨범이다.
태연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태연의 솔로앨범 발매에 소녀시대 멤버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유리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연아 진심으로 축하해. 앞으로도 오래 오래 노래해줘. 우리 태연이 잘 부탁드려요 콩닥콩닥”이라는 글과 함께 태연의 ‘쌍둥이자리’를 듣고 있는 휴대전화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또 티파니는 태연의 노래를 듣고 울었다고 밝혔다. 태연은 6일 솔로앨범 공개를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I-컨택’ 생방송을 했다. 이날 태연은 티파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티파니는 “솔로앨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태연은 “너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다. 말을 많이 안하니까 네 반응을 보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며 “녹음이 끝나고 나서 노래를 들려줬더니 티파니가 울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티파니는 “맞다. 수도꼭지를 튼 것 처럼 울었다”고 답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