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지옥철, 한국에는 혼잡도 237%의 이곳이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5-03-04 15:04 수정 2015-03-04 15:06
세계의 지옥철. 사진=동아일보 DB
세계의 지옥철, 한국에는 혼잡도 237%의 이곳이 있다?
세계의 지옥철이 누리꾼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우 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출근시간인 오전 7시50분부터 8시20분 사이 9호선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의 구간 혼잡도는 237%로 가장 혼잡한 구간으로 선정됐다.
다른 나라를 살펴보면, 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중국은 베이징 지하철이 세계의 지옥철로 꼽혔으며, 이밖에도 인도의 지하철, 일본 도쿄의 지하철이 세계의 지하철로 손꼽혔다.
특 히 중국의 지하철의 경우에는 아침마다 승차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라고 알려졌다. 수도 베이징에 위치한 지하철 환승역의 경우에는 사람들에 떠밀려 열차에 타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문에 대롱대롱 매달려 지하철을 타기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세계의 지옥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