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최고 10.17대 1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14-10-31 10:33 수정 2014-10-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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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견본주택 전경 (자료 : 아이에스동서)

울산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가 최고 10.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순위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목) 아이에스건설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 북구 호계매곡지구에 공급하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1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158명이 청약접수를 신청해 평균 4.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7개 주택형 중 5개 주택형(전용 71~84㎡)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고, 나머지 두 주택형 101㎡A형 68가구와 101㎡B형 81가구는 31일 3순위로 넘어가게 됐다. 특히 전용 84㎡C 주택형은 10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1098명이 청약접수를 해 10.17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면으로 공급되는 전용 71㎡는 192가구 모집에 420명이 몰리면서 2.19대 1을 보였고, 전용 84㎡A형과 84㎡B형, 84㎡D형도 각각 7.45대 1, 3.06대 1, 3.03대 1로 1순위에서 모집가구수를 모두 채웠다.

박정훈 분양 소장은 “대단지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기대감과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평면 설계 적용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1순위 청약이 대부분 실수요자임을 고려한다면 단기간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발표는 11월 6일(목)이며, 계약은 11일(화)~13일(목)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마련됐다. (문의 ☎ 052-282-60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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