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출연한 이천수, 프리킥 굴욕
동아경제
입력 2014-06-04 12:54 수정 2014-06-04 13:37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예체능’출연한 이천수, 프리킥 굴욕
KBS2‘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 출연한 이천수가 프리킥 시범에 나섰다가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예체능’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월드컵스타 특집으로 김병지, 유상철, 고종수, 이천수, 최태욱, 조원회, 백지훈 등 월드컵 스타들이 출연해 예체능 팀과의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천수는 예체능과의 대결에 앞서 프리킥 시범에 나서 “공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미리 알 수 있다”며 프리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으나 전부 실패해 굴욕을 맛 봤다.
계속된 이천수의 프리킥 실패에 강호동은 “내가 비켜주겠다”며 “그냥 마음대로 넣어 봐”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천수는 “한 번만, 한 번만(더 차보겠다)”을 연신 외쳤으나 6번 째 프리킥도 실패해 굴욕을 당했다.
예체능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예체능 이천수, 예전의 이천수가 아니네”, “예체능 이천수, 어떻게 하나도 못 넣냐?”, “예체능 이천수, 말만 많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