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쉐보레 스파크 포착…쿠페 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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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6:21 수정 2014-02-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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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6년형 쉐보레 스파크가 북유럽에서 주행테스트 도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11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차세대 스파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체의 대부분이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의 개략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형 스파크의 외관상 특징은 기존처럼 뒷좌석 도어 손잡이를 창문 끝으로 옮겨놔 2도어 차량 느낌을 전달한 것이다. 이 같은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닛산 쥬크, 지프 컴패스 등에도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제너럴모터스 한국지사 경영진은 “스파크의 차기 모델은 내년 초에 공개될 것”이라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차량은 한국에서 전부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형 스파크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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