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MKZ 하이브리드 변속기 센서 결함 리콜…국내는 무상 수리
동아경제
입력 2014-01-02 11:04 수정 2014-01-02 11:11
미국에서 생산된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변속기 센서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1일 미국고속도로안전국(NHTSA)에 따르면 2013~2014년형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도 주차모드에 있는 기어가 변속되는 현상이 발견됐다.
이는 기어를 제어하는 센서 오류로, 제작사 측은 변속기 센서 교체 및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이와 관련된 사고가 아직까지 보고 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 모델은 지난해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돼 약 5대가 전시 목적 등으로 국내에 들여왔다. 포드·링컨 관계자는 “미국 링컨 MKZ 하이브리드 리콜은 국내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이 문제는 이미 국토부와 협의돼 조만간 무상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