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전 세계 2000여명 참가 성황
동아경제
입력 2013-11-04 14:02 수정 2013-11-04 14:30
리복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이색 장애물 경기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가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열렸다.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들과 한국의 지원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스파르탄이 되기 위해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들이었고, 약 20%의 참가자들은 여성 도전자들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엘리트 코스 출발로 시작됐다. 이후 매 15분마다 약 150명 씩 차례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5Km 코스에 설치된 진흙 구르기, 진흙 철조망 통과, 밧줄 타고 오르기, 샌드백 옮기기, 장벽 뛰어넘기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극복하며 스파르탄 레이스만의 이색적인 재미에 매료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땀과 진흙으로 뒤범벅돼 서로를 응원하며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은 경기에 참관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키즈 경기는 무료로 개방돼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관객들의 자녀들이 레이스에 간접적으로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웰덕(Chris Waldeck) 상무는 “리복은 아시아 최초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는 피트니스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리복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려는 현대인들이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적인 장애물 통과 경기이다. 현재 미국과 호주,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각 나라와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에 약 65여회의 대회가 열리고, 전 세계 약 75만 여명이 참가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아시아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신청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마니아들과 한국의 지원자 등 총 2000여명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스파르탄이 되기 위해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인들이었고, 약 20%의 참가자들은 여성 도전자들였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엘리트 코스 출발로 시작됐다. 이후 매 15분마다 약 150명 씩 차례로 출발한 참가자들은 5Km 코스에 설치된 진흙 구르기, 진흙 철조망 통과, 밧줄 타고 오르기, 샌드백 옮기기, 장벽 뛰어넘기 등 다양한 장애물들을 극복하며 스파르탄 레이스만의 이색적인 재미에 매료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땀과 진흙으로 뒤범벅돼 서로를 응원하며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은 경기에 참관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키즈 경기는 무료로 개방돼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관객들의 자녀들이 레이스에 간접적으로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리복 브랜드 디렉터 크리스 웰덕(Chris Waldeck) 상무는 “리복은 아시아 최초로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대회는 피트니스를 통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 건강해 질 수 있다는 리복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는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려는 현대인들이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세계적인 장애물 통과 경기이다. 현재 미국과 호주, 멕시코,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각 나라와 도시를 돌아가며 한 해에 약 65여회의 대회가 열리고, 전 세계 약 75만 여명이 참가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