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모하비, 뉘르부르크링 시험주행 중 해외언론에 포착
동아닷컴
입력 2013-09-10 09:51 수정 2013-09-12 13:23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9일(현지시간) 신형 모하비가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시험주행 중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차량 전체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관 디자인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알 수 없지만 디자인이 확 바뀐 라디에이터 그릴, 포르테와 K7(수출명 카덴자)의 헤드라이트 스타일을 모방한 세련된 헤드램프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또한 매끄럽고 경사진 루프라인과 광각 헤드램프, 스포일러가 얹어진 테일게이트가 특징이다.
신형 모델의 제원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매체는 신차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4기통 2.4리터 GDI엔진과 3.3리터 GDI V6엔진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매체는 “그동안 모하비가 미국에서 저조한 판매율을 보였지만 신형 모하비로 미국 시장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