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디젤엔진 맞아? 소음 없고 몸체도 가벼워졌네 ‘인피니티 고성능 디젤 차량 M30d’
동아일보
입력 2013-01-24 03:00 수정 2013-01-24 08:43
M30d에 3.0L V6 터보 디젤 엔진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M30d는 디젤 엔진을 탑재했지만 수동 변속을 지원하는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럽게 치고 나가는 세련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M30d는 차량의 역동성을 높이면서 기존 디젤엔진의 취약점이었던 환경 친화적 엔진을 만드는 것을 과제로 삼았다. 도어와 보닛, 트렁크 리드 등은 알루미늄으로 제작했고 철보다 약 75% 더 튼튼한 가솔린(CGI) 엔진 블록을 적용해 무게를 22% 줄였다. 7단 변속기는 D 모드로 주행 중 차량이 정차할 때 트랜스미션이 자동으로 중립으로 변환하며 차량 진동과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최소화했다. M30d의 연료소비효율은 L당 11.7km에 이른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km당 171g으로 환경 친화적인 면도 충분히 고려했다.
M30d의 또 다른 장점은 디젤 엔진 차량의 단점 중 하나였던 소음을 완벽히 제어했다는 것. M30d에는 보스(Bose)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여기에는 오디오 작동 시 주파수를 마이크 폰이 감지해 역주파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하는 ‘오디오 파일럿’ 기능을 적용했다.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