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美 신차품질조사 통해 최고성적 거둬

동아경제

입력 2012-06-22 10:15 수정 2012-06-22 10:1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GM의 캐딜락이 신차품질조사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2 신차품질조사(2012 U.S. Initial Quality StudySM, IQS)’에서 캐딜락은 고급차와 일반차를 망라한 35개 브랜드 중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상위 10개 브랜드 중 유일한 미국차 브랜드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한 것으로 GM은 26년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사상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는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는 지난해보다 7단계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마케팅 부사장 돈 버틀러는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언제나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에스컬레이드가 증명한 최고급 품질이 올해 선보일 ATS에도 그대로 보여 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