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수신금리 인하…우리·농협, 예적금 금리 낮춰
뉴시스(신문)
입력 2024-10-23 10:21 수정 2024-10-23 10:22
ⓒ뉴시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이 예적금 금리를 낮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40%포인트 인하한다.
또 적립식 예금 금리를 0.25~0.55%포인트, 청약 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내린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실제 시장금리를 수신 금리에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이날부터 적립식예금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 금리를 연 2.20%에서 2.00%로 0.2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후 주요 은행에서 처음으로 예적금 금리를 내린 것이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中 “광반도체 기술 진전”… 美 장비수출 통제의 역설
- 전세자금 대출때 집주인 보증금 반환 능력도 평가 추진
- 한세실업 “의류 제작 전과정 자동화… 불량률 0.01%대 그쳐”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트럼프 강세에 달러화 -코인 다시 들썩… 한국 수출 먹구름
- [머니 컨설팅]부득이하게 받은 상속주택, 세 부담 걱정된다면
- [DBR]기술과 휴머니티… AI로 ‘돌봄 경제’ 혁신 모색 나서다
- “AI비서 선점” 빅테크 열전… MS ‘자율비서’ 더 진화
- 둔촌주공 이번엔 도로·조경 공사비 갈등…준공 승인 ‘빨간불’
- 빅테크 격전지 된 ‘AI 영상 생성’… “챗봇 이상의 파급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