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규제 걱정 없이 내 집 마련, 송파 두산위브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6-10-26 08:15 수정 2016-10-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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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가계부채 억제 대책으로 사실상 주요 금융권들이 중도금 관련 계약을 중단하면서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사업자들이 은행을 찾지 못하면서 계약자들이 개인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실제로 최근 LH가 공급하는 수원시의 한 공공분양아파트 계약자들은 12월 첫 중도금 납부시기를 앞두고, 중도금 대출 약정을 체결할 은행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출 규제로 이미 은행 약정체결이 확정된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송파 두산위브(자료:두산건설)
두산건설이 9월 선보인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두산위브’는 이미 중도금 관련해 시중 은행과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중도금 규제를 걱정이 없다.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8층, 2개동이며,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총 26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 등으로 100%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다.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하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2025년까지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이 조성될 계획돼 국제업무, MICE(전시·관광사업), 스포츠,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등 4대 사업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가까이 1만3000여 세대가 들어오는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추진 중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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