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0-07 10:30 수정 2016-10-07 10:30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최근 집중호우와 18호 태풍 ‘차바’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침수 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고객(병행수입차량 포함)은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엔진, 변속기 및 전자장치 등 주요 14개 항목에 대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반 유상수리 시 부품, 공임이 포함된 수리비를 30% 할인(렉서스 최대 300만원, 토요타 최대 200만원)하고, 보험수리 시에는 자기부담금( 최대 50만원) 을 지원키로 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차량 침수 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기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이번 특별지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일단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차량은 물이 빠지더라도 시동을 켜지 마시고, 반드시 가까운 렉서스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차량의 이상 유무를 점검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켐페인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토요타 서비스 센터 및 렉서스 고객 지원실(080-4300-4300)과 토요타 고객 지원실(080-525-8255)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개그맨 김경진, 부동산만 4채…‘국민 거지→23억 자산가’
- 조규홍 “전공의 추가모집 이제 없어…무조건 증원 재검토 힘들어”
- “선도지구 잡아라”… 1기 신도시, 주민 동의율 올리기 안간힘
- “이젠 배달하면 더 비싸요”… 롯데리아 매장‧배달 버거값 달라진다
-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인증 4년 연장… 업계 “육성대책 시급”
- 연휴-규제에, 한풀 꺾인 가계대출 증가세
- 공매도 금지 11개월… ‘韓 관찰대상국’ 경고장 우려
- 배추 한 통이 2만2000원…기나긴 폭염에 김치 대란 우려
- 美 빅컷 훈풍에도 반도체株 울상… ‘투톱’ 시총 한달새 117조 증발
- “플렉스·욜로 이제그만”…고물가에 ‘무지출·무소비’ 뜬다
- “시켜먹으면 1300원 더 비싸” 플랫폼 배달비 소비자가 떠안아
- 8월 생산자물가, 2개월만에 하락…농산물 상승에도 공산품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