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합류, 득이 될까? 실이 될까?

동아경제

입력 2015-10-03 14:27 수정 2015-10-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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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합류, 득이 될까? 실이 될까?
전지윤, 사진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포미닛의 멤버이자 랩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불안한 실력과 기존 멤버들의 혹평으로 위기에 놓였다.

전지윤의 랩을 들어본 기존 멤버들은 칭찬대신 기대이하라는 소감을 전했다. 같은 아이돌 걸그룹인 원더걸스 유빈과 시스타 효린도 비슷한 의견을 말했다.

특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트루디도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전지윤의 랩에 대해 "너무 타령 같았다. 랩이 아니라 노래 같았다. 억지로 맞추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전지윤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중간투입자로 첫 등장해서 혹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몇 주 전 피에스타의 예지 또한 첫 등장에서는 모두를 갸우뚱하게 했었다. 예지의 진짜 실력이 드러나면서 언프리티랩스타의 판도는 뒤짚어졌다.

누리꾼들은 예지처럼 포미닛의 전지윤이 판도를 뒤 엎을 수 있을지 눈여겨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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