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나이트 워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침식된 이지스 본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6-01 17:25 수정 2023-06-01 17:27
넥슨 제공
넥슨은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액션 MOPRG ‘나이트 워커’에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침식된 이지스 본부’는 기존 ‘침식된 고대 유적지’보다 상위 단계의 협동 던전이다. 모험과 숙련, 2개의 난이도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꿈꾸는 소녀 ‘마야’를 납치한 의문의 인물 ‘마스커레이드’를 상대하게 된다. 난이도에 따라 장비 추가 능력치를 재감정할 수 있는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마스커레이드와 아멘호테프의 소울스톤, 특급 개조 도안 등 보상을 지급한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오는 12일까지 바르바토스 서버에서 마야 서버로 아카이브 이전을 신청할 수 있는 페이지도 개설한다. 1차 이전은 15일 진행되며 이전 시 캐릭터, 장비, 재화, 업적, 칭호 등 모든 것이 보존된다.
넥슨은 신규 수영복 아바타 ‘해변의 여유’를 추가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피로도에 따라 주사위를 굴릴 수 있는 ‘열정의 주사위’다. 발판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주사위 보드를 완주할 때마다 특별한 보상을 선물한다. 일일 피로도 누적 소모 횟수에 따른 보상도 지급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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