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차세대 기대작 ‘TL’ 베타 테스트 시작… 일주일간 진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5-24 14:46 수정 2023-05-24 14:49
24일 16시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
사전 선정된 5000명의 이용자가 각 1명의 친구 초대해 참여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PC·콘솔 신작인 차세대 MMOPR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날 16시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사전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각 테스터가 초대한 1명의 친구가 참여할 수 있다. 전국 11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 창원)에 마련된 거점 PC방에 방문하면 테스터 권한이 없어도 TL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TL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코덱스’ ▲같은 서버에 속한 모든 이용자가 제한된 시간 동안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메모리얼’ ▲다양한 길드 전용 콘텐츠 ▲다수의 이용자와 협동·경쟁하는 ‘지역 이벤트’ 등 콘텐츠와 게임 시스템을 공개한다.
게임 리뷰, 플레이 영상 등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이벤트 게시판에 URL을 올리면 최우수상 2명(그래픽카드), 우수상 5명(게이밍 키보드), 장려상 30명(게이밍 마우스) 등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TL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이 자유롭게 변하는 ‘프리 클래스’를 비롯해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심리스’ 오픈월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등이 특징인 MMORPG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TL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엔씨 1분기 컨퍼런스콜에 참여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주일 정도 기간에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정식 서비스에 거의 준하는 테스트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BM(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사전 선정된 5000명의 이용자가 각 1명의 친구 초대해 참여
엔씨 플래그십 MMOPRG ‘쓰론 앤 리버티’.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PC·콘솔 신작인 차세대 MMOPRG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날 16시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사전 선정된 5000명의 테스터와 각 테스터가 초대한 1명의 친구가 참여할 수 있다. 전국 11개 도시(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 창원)에 마련된 거점 PC방에 방문하면 테스터 권한이 없어도 TL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테스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TL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코덱스’ ▲같은 서버에 속한 모든 이용자가 제한된 시간 동안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메모리얼’ ▲다양한 길드 전용 콘텐츠 ▲다수의 이용자와 협동·경쟁하는 ‘지역 이벤트’ 등 콘텐츠와 게임 시스템을 공개한다.
엔씨 플래그십 MMOPRG ‘쓰론 앤 리버티’. 엔씨소프트 제공
베타 테스트 기간 엔씨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레벨과 22레벨을 달성한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테스트 기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게이밍 키보드(10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게임 리뷰, 플레이 영상 등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이벤트 게시판에 URL을 올리면 최우수상 2명(그래픽카드), 우수상 5명(게이밍 키보드), 장려상 30명(게이밍 마우스) 등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TL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캐릭터의 역할이 자유롭게 변하는 ‘프리 클래스’를 비롯해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하는 ‘심리스’ 오픈월드,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내러티브 등이 특징인 MMORPG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TL 출시를 앞두고 베타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열린 엔씨 1분기 컨퍼런스콜에 참여한 홍원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일주일 정도 기간에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정식 서비스에 거의 준하는 테스트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BM(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검토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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