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얼루어 그린 캠페인’ 참가… 지속가능 푸드라이프 소개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4-24 15:01 수정 2023-04-24 15:06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 \'이상한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비스포크 냉장고와 펭귄 그로브몬스터, 김은하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참가해 비스포크 냉장고의 지속가능한 푸드 라이프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펭귄 그로브몬스터와 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까지 참여 가능한 ‘이상한 포토존’ ▲지구를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는 게임이 준비된 ‘아끼는 게임존’ ▲비스포크 냉장고 고효율 모델을 직접 살펴보고 지구를 위한 실천 다짐을 도장으로 남길 수 있는 ‘신선한 전시존’ 등을 마련했다.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 '신선한 전시존'에서 방문객들이 에너지 세이빙을 강화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이번 전시관은 '비스포크 원더가든' 콘셉트로 꾸며졌다.
전시장은 플라워 아티스트 ‘그로브’와 협업해 꾸몄다. 나무·마 등에서 나오는 자연 소재를 사용해 부스 곳곳에 놓인 대형 펭귄과 식재료 모양의 인형을 제작했다. 행사장 벽면은 실제 냉장고 배송 후 수거한 배송 박스를 업사이클링해 디자인했다.

이와 함께 헌 옷을 활용해 음식과 식재료 모티브의 업사이클링 아트를 선보이는 김은하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며 냉장고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 등 볼거리를 제공했다.

24일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되는 '2023 얼루어 그린 캠페인'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 '맛있는 경품존'에서 방문객들이 종이를 쓰지 않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마치고 경품을 받아가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버려지는 농산물에 가치를 더해 판매하는 ‘어글리어스’와의 협업도 진행했다. 흠집이 있거나 못생겨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비스포크 냉장고와 함께 체험부스 곳곳에 전시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