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소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 전국 확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1-31 13:58 수정 2023-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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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전문매장 ‘알뜰폰 플러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 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한 전문 오프라인 매장이다. 온라인 외에 고객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 가입, AS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2월부터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1호점에는 지난해 월 평균 180명 이상의 방문객이 상담을 진행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알뜰폰 플러스는 ▲인천작전점 ▲야탑점 ▲동대문점 ▲대구상인점 ▲서부산점 ▲대전문화점 ▲동광주점 등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마련된다. 임대료 등 입점 관련 비용은 LG유플러스가 전액 지원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 및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 오픈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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