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출시 5개월 만에 300회선 돌파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01-10 15:09 수정 2023-01-10 15:27
LG유플러스 직원들이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 전용 포털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인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의 회선수가 300여 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U+클라우드 멀티커넥트는 하나의 회선으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클라우드마다 별도 전용회선을 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60여 개 기업이 이 솔루션에 가입했으며 회선수는 300여 개를 넘었다. 솔루션을 출시한 지난해 7월 대비 130% 증가한 성과다.
최근 전산실에 물리적인 서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과 확장성·접근성이 용이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이용하려는 기업·기관의 수요가 높아졌다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기업의 솔루션 운영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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