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아동·청소년 개안수술 지원하는 ‘포커스온’ 기부금 전달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12-30 09:40 수정 2022-12-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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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캐논코리아 경영지원부문장(좌),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우). 캐논코리아 제공

캐논코리아는 국내 아동·청소년의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기 위한 ‘포커스온’ 캠페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커스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금은 전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달됐다. 환아의 안질환 조기 발견, 실명 예방 홍보 활동, 수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캐논코리아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포커스온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6명이 시력을 되찾았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더욱 선명한 세상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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