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무료서비스 보상안’ 도출…전국민에 이모티콘 지급
뉴스1
입력 2022-12-29 15:31 수정 2022-12-29 15:36
지난 10월 15일 오후 카카오 데이터센터 입주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PC용 카카오톡의 오류 안내문. 2022.10.15뉴스1
카카오는 지난 10월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 이모티콘 3종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카카오는 29일 ‘1015 피해지원 협의체’에서 수립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카카오는 “협의체는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사과의 의미를 담아 이모티콘 총 3종(영구 사용 1종, 90일간 사용 2종)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카카오 이용자 수는 약 4800만명이다.
해당 이모티콘은 내년 1월 5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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