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월 16만2000원’ 반찬 구독 서비스 출시
오승준 기자
입력 2022-12-05 03:00 수정 2022-12-05 03:00
4차례 제철음식-찌개-국 등 배송
주문 미리 받아 배송 하루전 조리
신세계백화점이 반찬 구독 서비스 ‘품격 있는 백화점 반찬’을 선보인다. 매월 16만2000원을 내면 4차례에 걸쳐 제철음식과 반찬, 국, 찌개 등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요리연구가 김재희 시화당 대표와 손을 잡고 5일부터 이 같은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가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선별해 요리한다. 메인음식(떡갈비, 갈치조림,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 국·찌개(아욱국과 카레, 청국장과 뭇국, 두부새우젓국과 팥죽 등), 반찬(꼬막무침, 유채나물무침, 오징어새송이조림,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은 매번 새롭게 구성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반찬은 금요일 새벽에 배송된다. 반찬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을 미리 받아 배송 하루 전에 조리한다. 반찬 구독 신청은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 식품관 반찬코너에서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과일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 베이커리 구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러한 구독 서비스에 힘입어 식품 부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 연 20%씩 증가하고 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주문 미리 받아 배송 하루전 조리
신세계백화점이 반찬 구독 서비스 ‘품격 있는 백화점 반찬’을 선보인다. 매월 16만2000원을 내면 4차례에 걸쳐 제철음식과 반찬, 국, 찌개 등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요리연구가 김재희 시화당 대표와 손을 잡고 5일부터 이 같은 반찬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가 직접 식단을 짜고 재료를 선별해 요리한다. 메인음식(떡갈비, 갈치조림, 소불고기, 제육볶음 등), 국·찌개(아욱국과 카레, 청국장과 뭇국, 두부새우젓국과 팥죽 등), 반찬(꼬막무침, 유채나물무침, 오징어새송이조림, 돼지고기 마늘쫑 볶음)은 매번 새롭게 구성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주문한 반찬은 금요일 새벽에 배송된다. 반찬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을 미리 받아 배송 하루 전에 조리한다. 반찬 구독 신청은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 식품관 반찬코너에서 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과일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식품관 유료 멤버십 ‘신세계 프라임’, 베이커리 구독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러한 구독 서비스에 힘입어 식품 부문 매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 연 20%씩 증가하고 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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