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YMTC 반도체 탑재 계획 보류”
뉴시스
입력 2022-10-18 10:16 수정 2022-10-18 10:16
애플이 자사 제품에 중국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제품을 탑재하려던 계획을 보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YMTC가 생산한 낸드플래시를 사용하려는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이르면 올해 안에 YMTC의 낸드플래시를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사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이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면서 수개월간의 준비 작업을 마무리했음에도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미국은 지난주 YMTC를 비롯한 중국 기업 31개사를 수출 통제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들 기업이 ‘민감한 기술 수출을 책임 있게 다룬다고 신뢰할 수 있는지 검증이 힘들다’는 이유다.
또 YMTC는 미국 당국 블랙리스트 대상인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해 미국의 수출 규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놓고 미국 상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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