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국 모니터링해 통화 품질 관리에 만전

조선희 기자

입력 2022-10-11 03:00 수정 2022-10-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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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CSI 1위 기업]
국제전화 부문
SK텔링크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SK국제전화 00700’이 2022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국제전화 부문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국제전화 00700’은 국제전화 선도 사업자로서 매년 국제 스팸 발신국가와 범죄유형을 분석·정리한 ‘국제 스팸발신 국가 톱10’을 공개해 국제전화 고객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다 읽은 도서 기부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통화권 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SK그룹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SG 경영과 더불어 ‘SK국제전화 00700’은 고객 요청 응대 및 불만 처리를 신속하게 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의 최전선인 고객센터 운영을 강화했다. 고객센터의 고객 응대 매뉴얼을 보다 고객 친화적 언어로 개선하는 한편 환불 처리기간을 기존 최장 10일에서 3일 이내로 대폭 단축시켰다.

최영석 대표
또한 고객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00700’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 문의 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일대일 문의’ 운영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 청구기간 응답률 향상을 위해 ARS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중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통화품질이 고객 만족의 기본’이라는 원칙하에 주요 16개국 음성품질 모니터링 및 50개국 접속품질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음성품질 개선을 위한 해외사업자 연동방식을 일반전화 방식에서 IP통신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철저한 통화 품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SK텔링크는 “언제나 한결같이 ‘SK국제전화 00700’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깊이 감사를 전하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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