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모델 95%까지 압축해 클라우드 사용료 절감

동아일보

입력 2022-10-06 03:00 수정 2022-10-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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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차 산업혁명 Power Korea 대전]
스마트 AI혁신상
클리카



클리카(공동대표 김나율, 벤아사프·사진)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인 한국 국적 김나율 대표와 이스라엘 국적의 인공지능 인프라 개발 전문가 벤아사프 CTO가 공동창업한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한국의 우수한 사업화 노하우와 이스라엘의 뛰어난 원천기술 개발력이 합쳐져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클리카에서는 기술 개발 시작 1년도 안 되어 이미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 2건을 확보했다.

클리카에서는 인공지능 모델을 95%까지 압축하는 자동 초소형 인공지능(TinyAI)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여,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현재 KT 및 한화시스템과 PoC(제품 성능 검증)를 진행하고 있다.

클리카의 TinyAI 솔루션은 인공지능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도는 최대치로 유지하며 인공지능 모델의 크기를 압도적으로 줄여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비용 및 클라우드 사용료를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

CTO인 벤아사프는 자율주행 선두주자인 이스라엘 모빌아이에서 인공지능 개발 인프라를 마련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초소형 인공지능 스케일업을 위한 MLOps’ 하버드대학교 강좌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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