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BGF리테일, 스마트홈 파트너 업무협약…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9-28 17:25 수정 2022-09-28 17:26
SK텔레콤(이하 SKT)과 BGF리테일이 생활밀착형 스마트홈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SKT는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편의점 CU의 1만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의 △주소 △전화번호 △프로모션 정보 등을 앱 내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앱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SKT는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NUGU 스마트홈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NUGU 스마트홈 앱 이용자를 위한 CU 혜택 연동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데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출시된 NUGU 스마트홈은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AI 기반 서비스다. SKT는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까지 제어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둔촌주공, 공사비 갈등에 도로-조경 등 스톱… 내달 입주 차질 우려
- 집값 꿈틀에 주택매매 늘자 9월 인구이동 3년만에 최대
- [단독]“한국이 폴란드산 자폭 드론 도입, 양국 방산협력의 상징”
- “공예의 나라 정체성, K판타지아 프로젝트로 되살릴 것”
- 9월 인구이동 ‘46만명’ 3.1%↑…“주택 매매량 증가 영향”
- 기업 10곳 중 8곳 “정년 연장 긍정적”…평균 65.7세
- 청력 손실, 치매 외 파킨슨병과도 밀접…보청기 착용하면 위험 ‘뚝’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
- 배달료 올리자 맘스터치 버거값 인상… “결국 소비자만 고통”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