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의 소비자대상]
자산관리 플랫폼 부문 / 2년 연속
머니버스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버스(MoneyVerse)’로 한국의 소비자 대상 자산관리 플랫폼 부문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머니버스’는 오프라인에서 축적된 고객·자산관리 노하우에 금융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더한 마이데이터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다. ‘자산관리는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기존의 인식과 심리적 장벽을 없애고, 자산관리 대중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은 기회라도 돈이 되는 기회를 챙겨주어 자산이 생겨나고 불어나는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실제 가입 고객 중 MZ세대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자산을 형성해 나가는 MZ세대들은 공모주 청약, 한정판 신발 등 돈이 되는 기회를 알려주는 ‘MY캘린더’ 기능에 특히 관심이 높다. MY캘린더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상되는 지출 일정도 알려주는 만큼, 사회 초년생이 놓치기 쉬운 카드 결제일이나 대출이자 날짜를 알려줘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신한은행뿐 아니라 전체 은행·카드 상품 중 가장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Data Pick 골라드림’ 서비스도 돋보인다. 신한은행 상품만 제안될 것으로 예상했던 고객들에게 타사 상품까지도 공정하게 비교하고 제안해 호응이 높다. 아울러 또래 부자의 금융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또래 부자 Pick’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해 고객 스스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최근 주식 열풍을 반영한 ‘투자지표 알리미’도 주목할 만한 서비스다. 주요 지수와 주가, 환율, 금리, 공모주 일정 등 모든 지표를 한눈에 보고 관심 지표는 알림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뉴스나 지표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최적의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게 돈이 되는 세상 ‘머니버스’를 통해 고객들이 돈 버는 기회를 많이 찾길 바란다”며 “디지털 자산관리와 ‘선물’ 탭을 통한 제휴 혜택 제공 등 앞으로도 크고 작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애쓰지 않아도 알아서 챙겨주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