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통합 플랫폼 月이용자 1000만 돌파

송혜미 기자

입력 2022-09-21 03:00 수정 2022-09-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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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비한 금액 45조 넘어

신한카드는 자사 디지털 플랫폼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MAU)가 사상 처음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최근 한 달간 신한카드 결제 플랫폼인 ‘신한플레이’와 자동차 종합플랫폼 ‘신한마이카’, 온라인 직영몰 ‘신한카드 올댓’ 등에 접속해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합한 수치다.

신한카드의 통합 MAU는 지난해 말 768만 명에서 이달 1010만 명으로 31.5% 증가했다. 신한플레이 회원이 올 들어 100만 명 급증해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 같은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1∼9월 신한카드 플랫폼에서 고객들이 소비한 금액도 45조 원을 돌파했다. 신한카드 측은 “신한플레이에서 선보인 혁신적인 결제 기술과 마이데이터 기반의 소비·자산 관리 서비스가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송혜미 기자 1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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