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서 연평균 69% 성장

동아일보

입력 2022-08-30 03:00 수정 2022-08-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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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민공감 캠페인]
4차산업경영(클라우드)
제니스앤컴퍼니㈜



제니스앤컴퍼니는 2007년 ‘밴투스’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엔터프라이즈 기업 대상으로 MS 제품의 라이선스를 공급하던 ‘MS Office 365’ 라이선스 제공사였다. 2013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S 라이선스를 판매하던 ‘소프트비전’을 인수하고 기존 소프트비전의 고객사를 흡수하면서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기 시작했다.

2013년 사명을 제니스앤컴퍼니로 변경하고 2017년 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을 시작한 이후로 2018년부터는 연간 평균 성장률 15%를 달성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부문에서는 지난 4년간 연평균 성장률 69%를 기록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술력을 공공연히 인정받고 있으며, 2021년에 2020년 총매출 대비 4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말 갑자기 불어닥친 팬데믹 상황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기반의 하이브리드 업무 협업 플랫폼을 준비된 기술 역량으로 서비스하며 팬데믹 시기에 성장을 이뤘다.

기존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중심의 사업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중심으로 사업 궤도에 변화를 주며 기업조직도 수평 중심, 기술 중심으로 개편하여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조직원들의 자율성장이 가능하도록 경영문화를 정비하였다. 조직원들이 기술력 향상과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명확한 평가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이를 토대로 제니스앤컴퍼니는 ‘MS 골드 데브옵스(DevOps)’, ‘MS 골드 데이터 애널리틱스(Data Analytics)’ 등 총 13개 부문에서 골드 파트너를 취득했다. 결과적으로 조직원들의 성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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