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6만1000원에 31GB’… LGU+, 중간요금제 출시
지민구 기자
입력 2022-08-24 03:00 수정 2022-08-24 03:00
통신 3사 모두 ‘30GB 요금제’ 갖춰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에 3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
요금제 이름은 ‘5G 심플+’로 이용자가 무료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도 1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서비스를 계속 쓸 수 있다. 발신 전화와 문자메시지 발송은 무제한이다. LG유플러스의 5G 중간요금제는 KT와 비교하면 요금은 같고 월 데이터 제공량은 1GB 많다. SK텔레콤보다는 데이터 제공량이 7GB 많고 요금은 2000원 비싸다. 매장 방문 없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5G 중간요금제 상품 2건도 함께 출시한다.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이미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상태다. 통신 3사 모두 월 30GB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요금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에 31GB(기가바이트) 데이터를 제공하는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를 24일 출시한다.
요금제 이름은 ‘5G 심플+’로 이용자가 무료 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도 1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서비스를 계속 쓸 수 있다. 발신 전화와 문자메시지 발송은 무제한이다. LG유플러스의 5G 중간요금제는 KT와 비교하면 요금은 같고 월 데이터 제공량은 1GB 많다. SK텔레콤보다는 데이터 제공량이 7GB 많고 요금은 2000원 비싸다. 매장 방문 없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5G 중간요금제 상품 2건도 함께 출시한다.
LG유플러스에 앞서 SK텔레콤과 KT는 이미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 상태다. 통신 3사 모두 월 30GB 데이터 사용량을 기준으로 한 요금제를 갖추게 된 것이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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