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중계 ‘토트넘 두 경기’ 300만명 시청
김소민 기자
입력 2022-07-18 03:00 수정 2022-07-18 03:00
쿠팡플레이가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를 초청해 독점 중계한 친선 경기를 온라인에서 약 300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차례 치러진 경기에도 축구팬 10만8000여 명이 축구장을 직접 찾았다.
17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이달 13일 토트넘을 초청해 주관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과 팀K리그 간 1차전을 재생한 사람(UV·Unique Viewer·유니크 뷰어 기준)은 184만 명이었다. UV는 중복 없이 1회 이상 경기를 재생한 방문자를 의미한다. 16일 토트넘과 세비야FC 간 2차전 중계의 UV는 110만 명이었다. 두 경기의 UV를 합치면 300만 명에 육박한다.
두 경기 모두 쿠팡플레이 웹사이트와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만 중계됐다. 지상파 등의 방송 중계는 없었다.
경기장에도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 1차전이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4100명이, 2차전이 펼쳐진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4만3998명이 각각 찾았다. 이번 티켓은 쿠팡 유료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판매됐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수백만 명이 동시 접속해 즐겼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17일 쿠팡에 따르면 쿠팡이 이달 13일 토트넘을 초청해 주관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과 팀K리그 간 1차전을 재생한 사람(UV·Unique Viewer·유니크 뷰어 기준)은 184만 명이었다. UV는 중복 없이 1회 이상 경기를 재생한 방문자를 의미한다. 16일 토트넘과 세비야FC 간 2차전 중계의 UV는 110만 명이었다. 두 경기의 UV를 합치면 300만 명에 육박한다.
두 경기 모두 쿠팡플레이 웹사이트와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서만 중계됐다. 지상파 등의 방송 중계는 없었다.
경기장에도 10만 명 이상이 몰렸다. 1차전이 치러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4100명이, 2차전이 펼쳐진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4만3998명이 각각 찾았다. 이번 티켓은 쿠팡 유료 멤버십 회원들에게만 판매됐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 멤버십 회원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수백만 명이 동시 접속해 즐겼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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