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술로 ‘조직-사회혁신’에 이바지
박서연 기자
입력 2022-04-25 03:00 수정 2022-04-25 03:00
[메타버스]
기술독립군-아멕스지그룹 ‘맞손’
4차 산업혁명 지식공유단체인 기술독립군이 블록체인 정보기술(IT) 전문그룹 아멕스지와 초연결·초융합·초지능 시대에 걸맞은 통합 및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독립군은 창조(Creation), 문화(Culture), 사회공동체(Community) 등 3C를 표방한 자발적 민간모임이면서 행동전문가 플랫폼이다. IT업계와 과학계 등 380개 산업분야에서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1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독립군은 아멕스지의 ‘비즈오토플랫폼’을 활용해 과학자·기술자·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가 교육과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아멕스지그룹의 예술·기부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자회사인 아멕스지아이엑스와 블록체인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계열사인 아멕스지온그릿의 운영에도 관여한다.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개인들을 위한 신개념 블록체인 기부플랫폼(DonaX)과 무명 아티스트와 1인 기획사, 컬래버레이션, 랜선공연, 콘텐츠 비즈니스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연 특화 플랫폼(ShowDeli)이 기술독립군의 아이디어다.
기술독립군은 △과학자와 기술자가 보이는 대한민국 △과학자와 기술자가 창업하는 대한민국 △기업인이 대우받는 대한민국 △기업인이 재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자·기술자·기업인의 인류공영 이바지 등을 뼈대로 인간과 기술의 스마트화 혁신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구철 회장은 “디지털경제와 웹3.0으로 압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C3 기술독립군 모임과 아멕스지그룹이 선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의 융합으로 자신과 조직, 사회혁신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PC·인터넷·스마트폰 등장 시기마다 선진국에 뒤처졌지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주류인 웹3.0 시대에서는 낙오돼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각오로 아멕스지와 함께 기술독립의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기술독립군-아멕스지그룹 ‘맞손’
4차 산업혁명 지식공유단체인 기술독립군이 블록체인 정보기술(IT) 전문그룹 아멕스지와 초연결·초융합·초지능 시대에 걸맞은 통합 및 최적화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기술독립군은 창조(Creation), 문화(Culture), 사회공동체(Community) 등 3C를 표방한 자발적 민간모임이면서 행동전문가 플랫폼이다. IT업계와 과학계 등 380개 산업분야에서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쌓은 1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독립군은 아멕스지의 ‘비즈오토플랫폼’을 활용해 과학자·기술자·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전문가 교육과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아멕스지그룹의 예술·기부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자회사인 아멕스지아이엑스와 블록체인 기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계열사인 아멕스지온그릿의 운영에도 관여한다.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개인들을 위한 신개념 블록체인 기부플랫폼(DonaX)과 무명 아티스트와 1인 기획사, 컬래버레이션, 랜선공연, 콘텐츠 비즈니스 창업 등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연 특화 플랫폼(ShowDeli)이 기술독립군의 아이디어다.
기술독립군은 △과학자와 기술자가 보이는 대한민국 △과학자와 기술자가 창업하는 대한민국 △기업인이 대우받는 대한민국 △기업인이 재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과학자·기술자·기업인의 인류공영 이바지 등을 뼈대로 인간과 기술의 스마트화 혁신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정구철 회장은 “디지털경제와 웹3.0으로 압축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가 앞서 나갈 수 있도록 C3 기술독립군 모임과 아멕스지그룹이 선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람과 기술의 융합으로 자신과 조직, 사회혁신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PC·인터넷·스마트폰 등장 시기마다 선진국에 뒤처졌지만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주류인 웹3.0 시대에서는 낙오돼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각오로 아멕스지와 함께 기술독립의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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