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닥, 웨이몹코리아 공식운영사 트레이스페이인터내셔널과 MOU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2-04-20 15:55 수정 2022-04-20 16:14
국내 헬스케어 의료서비스 해외시장 진출 시동
㈜세이프닥이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Wechat) 내 미니프로그램 개발사 웨이몹코리아의 한국 공식운영사인 트레이스페이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 최대 SNS 기업 텐센트가 2대주주로 있는 웨이몹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클라우드 마케팅 서비스 분야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트레이스페이 인터내셔널은 웨이몹의 핵심 파트너사 이다.
위챗에서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미니프로그램은 1400만 개 이상이 운영되며 연간 거래 규모는 8,000억 위안 (한화 152조 원) 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의료제휴 전문기업 세이프닥은 전국 1000여개 협력기업 및 기관에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예솔 세이프닥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널리 알리고, 세이프닥의 협력 의료기관들을 웨이몹 코리아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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