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문화체험관 열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앞장
윤희선 기자
입력 2022-03-25 03:00 수정 2022-03-25 03:00
[모빌리티&모바일 라이프]
넷마블
올해도 게임문화체험관 건립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신사옥에 문화 교류의 장이자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게임박물관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5개를 개관했다. 또한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매년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를 비롯해 수료생 인터뷰, 학생들의 출시 작품 소개,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자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2019년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 메달(금9, 은2, 동1)을 획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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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1기 수료식 현장.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1월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전문적 활동을 하고 있다.올해도 게임문화체험관 건립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이어나가고 신사옥에 문화 교류의 장이자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게임박물관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인 성베드로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35개를 개관했다. 또한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매년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게임아카데미 5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를 비롯해 수료생 인터뷰, 학생들의 출시 작품 소개,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책자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를 발간하기도 했다.
2019년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인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 메달(금9, 은2, 동1)을 획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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