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7억원 가져갈 디앱 개발자는?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3-21 03:00 수정 2022-03-21 03:00
아멕스지 비자 디앱 개발공모전
국내 블록체인 디앱 개발 콘테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다. 대상 3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등 총상금 17억 원에 창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아멕스지그룹(AMAXG·회장 최정무)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회장 이한영)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아멕스지 비자 디앱 개발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생활기반 서비스가 속속 개발되는 글로벌 디지털경제 환경에서 아멕스지의 비즈오토플랫폼 서비스(디앱·DApp) 개발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게 공모전 개최 취지다.
공모전 관계자는 “플랫폼 개발사가 아멕스지의 자체 메인넷인 비즈오토메인넷에서 밑바탕이 되는 프로토콜, 월렛, 디앱 등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배우지 않더라도 플랫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모전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반기 공모전 참가 접수는 4월 30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2차 후반기 공모전 참가 접수는 9월 30일까지며 12월 31일 제출 마감한다. 비즈오토플랫폼을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기능을 이용하면서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 여부가 심사기준이다.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가 맡는다.
1·2차 공모전에서 각각 15개 팀,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상금은 전후반기 각 8억5000만 원으로 총 17억 원 규모다. 대상(1팀·상금 3억 원), 최우수상(1팀·상금 1억 원), 우수상(3팀·상금 5000만 원), 장려상(10팀·상금 3억 원)을 수여하며 시상 발표는 1차 7월 31일, 2차는 내년 1월 31일이다.
비즈오토메인넷 기반의 디앱 개발이 가능한 대학생과 개발자,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고 교육·금융·유통·게임 등 자유롭게 과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국내 블록체인 디앱 개발 콘테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전이 열린다. 대상 3억 원, 최우수상 1억 원 등 총상금 17억 원에 창업 지원 혜택도 받는다.
아멕스지그룹(AMAXG·회장 최정무)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회장 이한영)는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아멕스지 비자 디앱 개발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생활기반 서비스가 속속 개발되는 글로벌 디지털경제 환경에서 아멕스지의 비즈오토플랫폼 서비스(디앱·DApp) 개발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게 공모전 개최 취지다.
공모전 관계자는 “플랫폼 개발사가 아멕스지의 자체 메인넷인 비즈오토메인넷에서 밑바탕이 되는 프로토콜, 월렛, 디앱 등의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는 블록체인을 배우지 않더라도 플랫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모전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전반기 공모전 참가 접수는 4월 30일까지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2차 후반기 공모전 참가 접수는 9월 30일까지며 12월 31일 제출 마감한다. 비즈오토플랫폼을 접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결제기능을 이용하면서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서비스 여부가 심사기준이다.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가 맡는다.
1·2차 공모전에서 각각 15개 팀, 총 30개 팀을 선발한다. 상금은 전후반기 각 8억5000만 원으로 총 17억 원 규모다. 대상(1팀·상금 3억 원), 최우수상(1팀·상금 1억 원), 우수상(3팀·상금 5000만 원), 장려상(10팀·상금 3억 원)을 수여하며 시상 발표는 1차 7월 31일, 2차는 내년 1월 31일이다.
비즈오토메인넷 기반의 디앱 개발이 가능한 대학생과 개발자,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고 교육·금융·유통·게임 등 자유롭게 과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접수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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