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관광 어디까지 해봤어요?” ‘가자고양’ 관광앱 운영
뉴시스
입력 2022-03-02 15:12 수정 2022-03-02 15:12
경기 고양시는 지역 내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
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냥이존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1인 관광객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함께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관광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관광정보 토탈앱 ‘가자고양’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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