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휴대용 짐벌 카메라 ‘스냅지’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2-01-18 15:04 수정 2022-01-18 15:06
팅크웨어가 휴대용 영상 장비인 브이로그 짐벌 카메라 ‘스냅지’를 18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냅지는 팅크웨어가 개발한 짐벌(흔들림 보정기구) 카메라 시장 첫 제품이다. 특히 촬영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스냅지 만의 활동성과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스냅지에 탑재된 교체형 배터리를 통해 최대 120분 촬영이 가능하고, 최대 512GB 용량의 메모리카드로 많은 사진과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셀피모드에서 최대 133.9 와이드 화각을 갖췄다.
다양한 앵글 촬용을 위한 트래킹 기술을 통해 초보도 전문가처럼 수준 높은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I트래킹은 얼굴 뿐만 아니라 신체 상반신까지 인식해 촬영자가 여행 및 아웃도어 스포츠 영상을 전문가 수준으로 구현할 수 있고, 페이스아이디 트래킹을 통해 최대 5명까지 등록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액티브 트래킹 기능으로 반려동물이나 사물까지 트래킹한다.
또 스냅지는 3축 짐벌 시스템을 구현해 움직임이 많은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가장 부드러운 영상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촬영자들은 4분의 1 마운트로 3인칭 시점의 촬영 모드로 구현할 수 있고, 백팩 마운트를 이용해 1인칭 시점 촬영도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가 내장돼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준다.
짐벌캠 최초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가 내장돼 기존에 고객들이 촬영 및 편집을 위해 복잡하게 연결해야 했던 많은 통신 기능들과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기존보다 편하고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누구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일상을 주변에 알리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성비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스냅지를 통해 높은 수준의 영상을 마음껏 촬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4조 들인 에틸렌 생산 설비 착착… “신기술로 中 저가공세 깬다”
- K방산 영업익 200%대 증가 예고… 실적잔치 기대감
- 기업 실적 ‘최악’… 10곳중 4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공사비 갈등’ 둔촌주공 재건축 25일 공사 재개.. 조합, 210억 증액 수용
- 넷플릭스發 ‘제작비 인플레’… 흥행작 제작사도 “쇼트폼 갈아탈 판”
- 올해 韓 경제 2.6% 성장 여부 안갯속…정부 “불확실성 커 수정 불가피”
- 금감원 압박에… 은행 대출규정 석달새 21회 강화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