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속 업계 교류의 장 마련… 전 세계가 주목
황효진 기자
입력 2021-12-21 03:00 수정 2021-12-21 03:00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총재 이의한)가 지난달 25, 26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GMAEA 2021 World Together 세계를 하나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후원사인 아멕스지그룹은 자사 메타버스플랫폼인 ‘아멕스지 메타버스월드’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했다.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에 따르면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최강명인대상시상식&세계문화공연심포지엄(WCPS)’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0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서울을 중앙무대로 진행했다. 이 밖에 서울 행사장에 미국, 러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 대표단과 아랍에미리트, 남아공,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불가리아 등 각국 주한대사와 영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글로벌 국제교류플랫폼을 지향하는 GMAEA의 2021년 세계문화공연 심포지엄은 문화 공연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틀 동안 총 4부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영역의 새로운 대안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첫날 분야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국 문화와 패션이 어우러지는 문화판타지 갈라쇼와 공연, 시상식 등이 열렸다.
또 우리나라,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연사들의 세계문화공연 관련 주제 발표로 이뤄진 심포지엄은 현장 무대와 줌 화상, 아멕스지 메타버스월드를 통해 진행됐다. 글로벌 최강 명인대상 시상식에서는 갈라쇼 무대에 섰던 모델, 기업인,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수상했고 입국하지 못한 각국 수상자들은 동시 접속하고 화상으로 연결해 수상했다.
주최 측은 전 세계 약 500만여 명 이상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람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100여 개 대도시 현지에서 이의한 GMAEA 총재가 임명한 각국 대표단들이 서울을 중앙무대 삼아 ‘GMAEA2021 세계를 하나로’ 행사를 동시에 주관하거나 서울 현장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호 연결해 가며 진행한 초대형 국제행사로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의한 GMAEA 총재는 “국제 종합교류 플랫폼인 GMAEA 행사를 통해 세계문화공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인이 국가나 종교, 이념과 인종을 떠나 함께 교류하며 문화와 공연을 즐기는 속에서 세계가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국제교류 대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1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로 출범한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영국 등 30여 개국 250여만 명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GMAEA·총재 이의한)가 지난달 25, 26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GMAEA 2021 World Together 세계를 하나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후원사인 아멕스지그룹은 자사 메타버스플랫폼인 ‘아멕스지 메타버스월드’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했다.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에 따르면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최강명인대상시상식&세계문화공연심포지엄(WCPS)’으로 진행됐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0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서울을 중앙무대로 진행했다. 이 밖에 서울 행사장에 미국, 러시아 등 세계 30여 개국 대표단과 아랍에미리트, 남아공,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불가리아 등 각국 주한대사와 영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글로벌 국제교류플랫폼을 지향하는 GMAEA의 2021년 세계문화공연 심포지엄은 문화 공연을 주제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틀 동안 총 4부로 각각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영역의 새로운 대안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첫날 분야별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각국 문화와 패션이 어우러지는 문화판타지 갈라쇼와 공연, 시상식 등이 열렸다.
또 우리나라, 일본,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등 10개국 연사들의 세계문화공연 관련 주제 발표로 이뤄진 심포지엄은 현장 무대와 줌 화상, 아멕스지 메타버스월드를 통해 진행됐다. 글로벌 최강 명인대상 시상식에서는 갈라쇼 무대에 섰던 모델, 기업인,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수상했고 입국하지 못한 각국 수상자들은 동시 접속하고 화상으로 연결해 수상했다.
주최 측은 전 세계 약 500만여 명 이상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관람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5개국 100여 개 대도시 현지에서 이의한 GMAEA 총재가 임명한 각국 대표단들이 서울을 중앙무대 삼아 ‘GMAEA2021 세계를 하나로’ 행사를 동시에 주관하거나 서울 현장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호 연결해 가며 진행한 초대형 국제행사로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의한 GMAEA 총재는 “국제 종합교류 플랫폼인 GMAEA 행사를 통해 세계문화공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세계인이 국가나 종교, 이념과 인종을 떠나 함께 교류하며 문화와 공연을 즐기는 속에서 세계가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국제교류 대축제의 장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1월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AMAEA)로 출범한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는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캐나다, 영국 등 30여 개국 250여만 명의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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