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거래플랫폼에서 ‘K아트’ 알린다
안소희 기자
입력 2021-11-16 03:00 수정 2021-11-18 16:22
아멕스지-한국예총 업무협약
예술작품 전시-경매-판매 진행
아멕스지그룹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이하 한국예총)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과 예술계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멕스지와 한국예총은 8월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한국예총 회장실에서 문화예술가와 예술향유자간의 디지털 콘텐츠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예총 회원협회 문화예술인들의 창작물이 아멕스지의 디지털콘텐츠 NFT 거래플랫폼인 ‘비자유비트’(BIZA-UVIT)를 통해 공유·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멕스지는 세계 유일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NFT, 메타버스 융합플랫폼 글로벌 개발·운영사다.
특히 한국예총은 4차 산엽혁명 시대에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 추진을 일환으로 회원협회 문화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한 뒤 비자유비트 플랫폼에서 경매와 일반 판매 방식으로 전 세계 전시·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예총은 예술문화 교류 촉진과 예술문화발전,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행정지원과 정책연구 등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예총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 회원 단체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158개 연합회와 지회가 있다. 회원은 130만 명이다. 초대 유치진 회장(연극)을 시작으로 28대 이범헌 회장(미술)까지 각 회원 협회 인사들이 예총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예총은 또 △회원단체 행정·민원지원 △지역 예술문화행사 지원 △예술가·예술향유자간 지속 가능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개인과 지역사회에 경험하는 예술 추구 △문화예술정책·교육의 전략 제시 △예술인 발굴·육성·보존 △평론·창작부문 신인 발굴 △문화예술 질적 수준 향상과 문화강국 기반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대한민국 현대사와 더불어 탄생한 한국예총은 국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벌써 육십의 장년이 됐다”면서 “품격 높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한편 아멕스지그룹과 함께 한국 문화예술(K아트)의 세계화를 위해 당찬 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예술작품 전시-경매-판매 진행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아멕스지그룹이 디지털 콘텐츠 NF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멕스지그룹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이하 한국예총)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공과 예술계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멕스지와 한국예총은 8월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한국예총 회장실에서 문화예술가와 예술향유자간의 디지털 콘텐츠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토큰)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창작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예총 회원협회 문화예술인들의 창작물이 아멕스지의 디지털콘텐츠 NFT 거래플랫폼인 ‘비자유비트’(BIZA-UVIT)를 통해 공유·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멕스지는 세계 유일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인공지능(AI), NFT, 메타버스 융합플랫폼 글로벌 개발·운영사다.
특히 한국예총은 4차 산엽혁명 시대에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 추진을 일환으로 회원협회 문화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한 뒤 비자유비트 플랫폼에서 경매와 일반 판매 방식으로 전 세계 전시·판매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예총은 예술문화 교류 촉진과 예술문화발전, 예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행정지원과 정책연구 등을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예총은 △한국건축가협회 △한국국악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한국무용협회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음악협회 등 10개 회원 단체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 158개 연합회와 지회가 있다. 회원은 130만 명이다. 초대 유치진 회장(연극)을 시작으로 28대 이범헌 회장(미술)까지 각 회원 협회 인사들이 예총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예총은 또 △회원단체 행정·민원지원 △지역 예술문화행사 지원 △예술가·예술향유자간 지속 가능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 △개인과 지역사회에 경험하는 예술 추구 △문화예술정책·교육의 전략 제시 △예술인 발굴·육성·보존 △평론·창작부문 신인 발굴 △문화예술 질적 수준 향상과 문화강국 기반 강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대한민국 현대사와 더불어 탄생한 한국예총은 국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벌써 육십의 장년이 됐다”면서 “품격 높은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한편 아멕스지그룹과 함께 한국 문화예술(K아트)의 세계화를 위해 당찬 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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