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카돈, 최상위 무선 오디오 ‘레디언스 2400’ 출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30 09:34 수정 2021-09-30 09:44
하만카돈이 최상위 고급 무선 홈 오디오 시스템 ‘하만카돈 레디언스(RADIANCE) 2400’을 30일 출시했다.
하만카돈 레디언스 2400은 전문 사운드 기술을 적용해 집안 어디에서든 콘서트 홀, 영화관을 방불케 하는 몰입감 넘치는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무광택의 메탈릭 마감을 적용한 소재와 슬림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최근의 TV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우아한 실루엣의 타워 스피커는 심플하고 아름다운 오브제와 같은 분위기로 공간의 아름다움을 한 차원 높여준다.
하만카돈 레디언스 2400에는 CES 2021 최고 혁신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 수준의 사운드 혁신이 적용됐다.
하만카돈의 사운드 엔지니어링 기술로 탄생한 신제품은 두 대의 타워 스피커와 파워풀한 서브 우퍼로 음악 청취 및 홈시어터 시스템 음향을 풍부하고 강력하게 변모시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총 시스템 출력 450W RMS의 레디언스 2400은 각각 125W RMS 출력을 내는 24-32mm 트랜스듀서로 구성된 타워 스피커 2대로 섬세하고 더욱 넓은 사운드 스테이징 분산을 제공하고 200W RMS의 출력을 내는 250mm의 트랜스듀서로 구성된 서브 우퍼를 통해 깊고 풍부한 베이스를 제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하만이 특허 받은 음향 기술인 CBT가 컨슈머 제품 최초로 적용됐다.
전문 솔루션 제품을 위해 개발된 기술인 CBT는 진폭 음영, 주파수 테이퍼링, 스피커 벤딩 등을 통해 일정한 빔폭을 생성해 주파수 별 사운드 빔 패턴 변동, 빔폭 변동 없이 일정하고 안정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스피커당 24개의 정밀하게 보정된 트랜스듀서를 사용해 넓은 스위트 스폿을 형성해 모든 코너에서 균일한 음질과 범위의 놀라운 사운드를 청취를 가능하게 해준다. 일정한 간격으로 드라이버를 배치해 넓은 대역 폭에서 일정한 빔폭, 방향성, 사운드 필드 및 응답성을 달성하고 주파수와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한 사운드 레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수평, 수직 주파수 응답을 통해 청취 공간의 상하좌우로 일관된 사운드 및 풍부한 서라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또, 하만카돈의 혁신적인 디지털 루프 증폭기 기술이 적용돼 디지털 증폭에서 발생하는 자연 오류 및 왜곡 이상을 수정해 오디오 품질을 원래의 소리로 복원해 모든 음을 아티스트가 의도한 방식대로 들려준다.
이 외에도 소비자 편의를 강화한 간편하고 손쉬운 사용과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타워 스피커, 서브 우퍼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허브는 TV, 게임 콘솔, 셋톱 박스 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같이 오디오 및 비디오 장치를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종합적인 입력 어레이가 포함돼다. 또, 무선 멀티룸을 지원해 하나의 사운드트랙으로 집안을 가득 채우거나 공간마다 서로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다른 멀티 룸 사용 스피커를 시스템에 추가해 전체 하우스 음악 시스템을 만들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만카돈 레디언스 2400 출고가는 599만 원이다. 한편, 하만카돈은 10월 한 달간 ▲60만 원 특별 할인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헤드폰, 무선 이어폰 총 3종으로 구성된 하만 뮤직라이프 패키지 증정 ▲구매 인증 사은품 증정 등 총 3가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만카돈 레디언스 2400을 60만 원 특별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하만카돈의 최신 블루투스 스테레오 스피커 오닉스 스튜디오 7, JBL 고성능 무선 헤드폰 클럽 원 및 고성능 무선 이어폰 클럽 프로+ TWS로 구성된 하만 뮤직라이프 패키지를 증정한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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