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LG U+, 업종별 맞춤 서비스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동아일보
입력 2021-08-24 03:00 수정 2021-08-24 03:00
요식업 특화 ‘U+우리가게패키지’, 한 달 만에 신규 가입자 1만7000명 모집
보안 중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겨냥한 ‘U+클라우드보안팩’ 신규 출시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다. 업종별로 세분화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종에 특화된 통신·솔루션 패키지 상품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전면 개편한 지 한 달 만에 1만70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소상공인의 약 20%를 차지하는 요식업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차별화한 전략이 가입자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U+우리가게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수인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선택하고, 인터넷 전화와 매장안심형 폐쇄회로(CC)TV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필수 상품인 ‘결제안심인터넷’에만 가입해도 요식업에 특화된 9종의 솔루션을 최대 12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세친구(세무) △캐시노트(매출 관리) △알바천국(구인) △삼성카드(금융) △메디우스(검진) △배달의민족(배달) △LG전자(렌털) △토마토세븐(방제 및 청소) △도도카트(식자재 비용 관리) 등 업계 1위 사업자와 손을 잡았다.
U+우리가게패키지에 대한 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늘어나는 등 선순환도 이뤄지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제휴를 하고, U+우리가게패키지 가입자 대상 혜택을 확대했다.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가입자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배민 앱 내 ‘사장님 광장’을 통해 신청하고 U+우리가게패키지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3개월간 인터넷 요금이 지원된다.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는 매월 7%의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요식업 특화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제조업, 유통업, 정보기술(IT) 서비스업 등 ‘보안’에 민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새롭게 내놨다. LG유플러스의 ‘U+클라우드보안팩’은 PC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보안(SECaaS) 형태로 고객사에 맞춤형 PC 보안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PC 보안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네트워크·보안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문서 암호화 △통합 백업 △유해 사이트 차단 △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 보호 △정보 유출 방지 △랜섬웨어 방지 등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기업은 고가의 보안 장비들을 직접 구비할 수 있지만, 중견기업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가의 물리적 보안 장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사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사는 원하는 솔루션과 예산에 따라 ‘할인팩 3종’(PC기본보호팩, 개인정보보호팩, 랜섬웨어방지팩)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BIZ원격주치의, 정보 유출 방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PC기본보호팩’은 문서나 도면을 다루는 설계사무, 법률사무소, 연구소 등에 적합하다.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 암호화 서비스를 묶은 ‘개인정보보호팩’은 병원, 학원, 호텔에서, 랜섬웨어 방지와 유해 사이트 차단 및 통합 백업 서비스를 담은 ‘랜섬웨어방지팩’은 쇼핑몰, 물류회사 등에서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LG유플러스는 U+우리회사패키지 내 IT 솔루션 상품을 고도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업종별 맞춤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PC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도 높여갈 계획이다.
보안 중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겨냥한 ‘U+클라우드보안팩’ 신규 출시
LG유플러스 모델이 요식업 특화 상품인 ‘U+우리회사패키지’를 소개하는 모습.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한다. 업종별로 세분화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종에 특화된 통신·솔루션 패키지 상품인 ‘U+우리가게패키지’를 전면 개편한 지 한 달 만에 1만700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소상공인의 약 20%를 차지하는 요식업에 맞는 상품을 구성해 차별화한 전략이 가입자 증가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세친구(세무) △캐시노트(매출 관리) △알바천국(구인) △삼성카드(금융) △메디우스(검진) △배달의민족(배달) △LG전자(렌털) △토마토세븐(방제 및 청소) △도도카트(식자재 비용 관리) 등 업계 1위 사업자와 손을 잡았다.
U+우리가게패키지에 대한 소상공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이 늘어나는 등 선순환도 이뤄지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제휴를 하고, U+우리가게패키지 가입자 대상 혜택을 확대했다. U+우리가게패키지 신규 가입자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비즈포인트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 배민 앱 내 ‘사장님 광장’을 통해 신청하고 U+우리가게패키지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3개월간 인터넷 요금이 지원된다.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는 매월 7%의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요식업 특화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제조업, 유통업, 정보기술(IT) 서비스업 등 ‘보안’에 민감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겨냥한 클라우드 서비스도 새롭게 내놨다. LG유플러스의 ‘U+클라우드보안팩’은 PC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LG유플러스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내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형보안(SECaaS) 형태로 고객사에 맞춤형 PC 보안 패키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PC 보안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네트워크·보안 장비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도 △문서 암호화 △통합 백업 △유해 사이트 차단 △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 보호 △정보 유출 방지 △랜섬웨어 방지 등 보안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기업은 고가의 보안 장비들을 직접 구비할 수 있지만, 중견기업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경우 고가의 물리적 보안 장비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초기 도입 비용 부담 없이 사내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U+우리회사패키지 내 IT 솔루션 상품을 고도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업종별 맞춤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PC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클라우드보안팩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시장에서 영향력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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