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집 방문예약도 비대면 ‘원패스 서비스’
이새샘 기자
입력 2021-07-16 03:00 수정 2021-07-16 03:00
대우건설, 카톡 QR코드로 처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면서 건설사들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카카오톡을 통해 본보기집 방문예약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고객이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으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 받는 방식이다. 이 QR코드로 방문등록,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본보기집을 둘러보기 위한 과정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대구에서 분양 중인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업계에서 처음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직원들이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류를 접수하는 등의 대면 접촉을 최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신규 주택 분양 시 온라인 본보기집만 단독으로 운영하거나 방문예약을 한 관람객만 본보기집 방문을 허용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도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되면서 건설사들도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카카오톡을 통해 본보기집 방문예약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각 고객이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방문예약 신청을 하면 알림톡으로 개인별 QR코드를 발급 받는 방식이다. 이 QR코드로 방문등록, 문진표 작성, 분양상담 신청 등 본보기집을 둘러보기 위한 과정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대구에서 분양 중인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대우건설 측은 “업계에서 처음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직원들이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하고 서류를 접수하는 등의 대면 접촉을 최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신규 주택 분양 시 온라인 본보기집만 단독으로 운영하거나 방문예약을 한 관람객만 본보기집 방문을 허용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시대에도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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