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재무설계사 윤리의식·전문성 강화 위한 온라인 교육센터 개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7-09 13:27 수정 2021-07-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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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회장 김용환)는 CFP(국제재무설계사) 및 AFPK(재무설계사) 자격인증자에게 윤리교육 필수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격자의 전문성 유지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교육센터를 지난 1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FPSB에 따르면 교육센터는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 분쟁 사례 분석’, ‘언택트 시대의 윤리’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실질적으로 윤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했다.

CFP와 AFPK 자격자는 2년마다 인증 및 갱신을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CFP는 계속교육 30학점, AFPK는 20학점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윤리규정준수서약과 함께 2학점의 윤리교육 이수가 필수이다. 온라인 교육센터는 한국FPSB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홈 화면 상단의 ‘교육센터’를 클릭하면 사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CFP 및 AFPK 자격인증자의 인증, 갱신에 필요한 계속교육학점 취득이 원 스톱으로 가능한 금융교육을 추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FPSB는 국제FPSB와 계약을 맺고 국내 CFP와 AFPK 자격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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