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롯데월드몰서 75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6-23 09:41 수정 2021-06-23 09:51
하만인터내셔널 고급 오디오 브랜드 JBL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예술복합문화공간(P/O/S/T) 전시장 로비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다.
이번 JBL 75주년 팝업 스토어는 JBL의 뛰어난 사운드뿐만 아니라 트렌디하고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의 제품 특성과 다양한 소비자 층과 소통하고 진화해 나가는 문화 브랜드로서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를 위한 공간 P/O/S/T와 협업을 진행했다. P/O/S/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전시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매장의 콘셉트를 벗어나 다양한 아트워크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청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JBL 75주년 팝업 스토어 캐릭터 및 키 비주얼은 요즘 핫한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샘바이펜이 직접 디자인한 JBL 75주년과 관련한 아트워크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및 무선 이어폰, 사운드 바를 비롯해 하만카돈의 홈시어터 및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청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으며 팝업 스토어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JBL 블루투스 스피커 FLIP 5, 무선 이어폰 REFLECT MINI NC 각각 75개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분리형 서라운드 스피커를 탑재한 BAR 9.1 사운드바 10개를 선착순 한정 특별가로 판매한다.
JBL 75주년 팝업 스토어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샘바이펜 X JBL 포스터 및 내달 25일까지 P/O/S/T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아이 2020 특별전’ 입장권(10만 원 당 1매, 최대 4매 제공) 증정 포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75년 동안 JBL은 우드스탁, 그레이트풀 데드 콘서트 사운드 시스템인 월 오브 사운드, 투모로우랜드와 같은 최고의 이벤트와 중요한 순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장소에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의 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JBL의 뛰어난 오디오 유산은 원대한 꿈을 꾸며 혁신을 추구한 탁월한 엔지니어이자 JBL의 창립자 제임스 B. 랜싱과 함께 1946년 시작됐다. 영화관에서 스포츠 이벤트, 재즈 클럽에서 콘서트 공연장, 신기록을 세워나가는 휴대용 스피커에서 획기적인 헤드폰에 이르기까지 JBL은 전문 음향, 가정 및 차량용 오디오, 멀티미디어 기기, 그리고 커넥티드 기술에 이르기까지 오디오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오늘날 JBL 스피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음악 공연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1억 개가 훨씬 넘는 휴대용 스피커가 판매됐다. 또 JBL은 시장 조사 업체 퓨처 소스 컨설팅 조사 결과 2020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파티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 및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각각 기록했다. 또한, JBL은 2015년부터 글로벌 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판매량 기준 6년 연속 1위의 기록을 썼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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