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줄기세포학회, ㈜비엠에스와 업무협약 체결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04 13:26 수정 2021-05-04 13:34
국내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발전과 상생 협력 도모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회장 송지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비엠에스(BMS) 빌딩에서 생명과학 전문 기업 ㈜비엠에스(대표 김선기)와 한국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관련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돕기 위해 2005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학술행사 개최, 학술지 발간 등 관련 연구 분야 전반의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온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오는 8월 부산 BEXCO에서 연례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비엠에스에 대해서는 1988년 설립 이래 생명과학과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며 한국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매년 전시 후원을 진행하며 관련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왔다고 소개했다.
두 기관은 이번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호혜적 교류를 유지하며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 연구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비엠에스는 향후 3년 동안 △한국줄기세포학회 교육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 △첨단재생바이오 의약품 관련 기업 및 신규 벤처회사 워크숍 등을 후원하고, 한국줄기세포학회는 관련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좌-사단법인 한국줄기세포학회 (KSSCR) 송지환 회장, 우-㈜비엠에스(Bio-Medical Science Co., Ltd.) 임덕현 부사장.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회장 송지환)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비엠에스(BMS) 빌딩에서 생명과학 전문 기업 ㈜비엠에스(대표 김선기)와 한국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줄기세포 관련 연구자들의 학술활동을 돕기 위해 2005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학술행사 개최, 학술지 발간 등 관련 연구 분야 전반의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제줄기세포학회(ISSCR)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 초 온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오는 8월 부산 BEXCO에서 연례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비엠에스에 대해서는 1988년 설립 이래 생명과학과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며 한국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매년 전시 후원을 진행하며 관련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왔다고 소개했다.
두 기관은 이번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및 호혜적 교류를 유지하며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분야 연구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비엠에스는 향후 3년 동안 △한국줄기세포학회 교육 심포지엄 및 정기 학술대회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 △첨단재생바이오 의약품 관련 기업 및 신규 벤처회사 워크숍 등을 후원하고, 한국줄기세포학회는 관련 교육 및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학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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