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덴츠코리아와 ‘딥애드 플랫폼’ 제휴 업무 협약 체결
동아경제
입력 2021-04-28 13:48 수정 2021-04-28 13:58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오른쪽)와 남우현 덴츠코리아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순화동 롯데멤버스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멤버스(대표 전형식)는 최근 글로벌 디지털 광고 기업 덴츠코리아(대표 남우현)와 딥애드 플랫폼 사용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의 딥애드 플랫폼은 4000만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롯데그룹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으로 광고 타겟팅을 위한 DMP(데이터 관리 플랫폼)와 DSP(자동화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로 구성돼 있다.
양 사는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을 활용해 광고 서비스 및 퍼포먼스 증진에 기여하고, 딥애드의 성과 알고리즘을 최적화함으로써 상호 협력 모델을 고도화시켜 간다는 계획이다.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는 “롯데멤버스가 가진 온·오프라인 통합 유통·소비 데이터는 갈수록 고도화 되는 애드테크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덴츠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광고 집행 경험과 어우러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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