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먼 “코로나로 앞당겨진 언택트 마케팅…인터넷쇼핑몰은 필수”
동아경제
입력 2021-02-15 14:50 수정 2021-02-15 15:22
대기업·중견기업 인터넷쇼핑몰 제작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언택트로 고객을 만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언택트 마케팅은 코로나 발생 전에도 주목해야 할 산업 이슈였으며, 세계적인 팬더믹으로 앞당겨졌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실제로 스웨덴 패션 브랜드 H&M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오프라인 매장 이익이 감소됐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판매를 강화한 결과 2019년 25%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온라인 소비 패턴을 예측해 상품 배송 외에 이북(eBook),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감상 서비스 도입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입자 수 1억 4200명을 기록했다.
산업통산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2020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온라인 매출은 18.4% 증가한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로 가속화된 언택트 마케팅 시대에 온라인 쇼핑몰의 중요성을 뒷받침해준다.
고도몰 공식 제휴사 카이먼(KAIMEN)은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 전문 제작 기업이다. 주 고객층인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온라인 쇼핑몰 신규 개발 및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해당 분야 12~17년 팀장급 경력의 직원들이 프로젝트 책임제로 기획부터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카이먼은 패션, 건강기능식품, 뷰티,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쇼핑몰 제작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먼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싶다면 개발 단계에서 타겟 및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수"라며 "우리 회사는 최근 트렌드인 반응형 쇼핑몰과 정기배송 시스템 개발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1차 프로젝트 개발 이후 2~3차 추가 개발 의뢰가 이어져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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