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1에 탑재될 S펜 이미지도 유출…“갤럭시탭 전용 펜과 유사”
뉴스1
입력 2021-01-05 15:22 수정 2021-01-05 15:23
갤럭시S21에서 지원할 S펜과 전용 케이스의 이미지가 공개됐다. <출처=윈퓨처 갈무리> © 뉴스1
삼성전자가 다음 주 온라인 언팩을 통해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21’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S21에서 지원할 것으로 보이는 S펜과 수납 케이스 이미지가 유출됐다.
4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인 윈퓨처는 갤럭시S21에서 지원하는 S펜과 전용 케이스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Δ갤럭시S21 Δ갤럭시S21 플러스(+) Δ갤럭시S21 울트라 총 3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펜은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S펜 이미지는 태블릿PC인 갤럭시탭S7에 탑재된 S펜과 유사한 모습이다. 갤럭시노트 내부에 수납할 수 있었던 S펜과는 갤럭시S21에는 수납공간이 없어 뒤쪽에 버튼이 없다.
다만 S펜 앞부분 버튼은 그대로 적용되어 있어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재생, 사진 촬영 등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속도계가 탑재돼 사용자의 움직임도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윈퓨처는 설명했다.
S펜은 갤럭시노트에서 기본으로 탑재된 것과는 달리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4~5만원대로 예상된다.
S펜과 함께 공개된 전용 케이스는 커버형 디자인으로 단말기와 힌지 사이에 S펜 수납공간이 들어가면서 기존 케이스보다 크기가 커졌다. 케이스 덮개 부분에는 날짜와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5일 자정)에 온라인 언팩을 열고 갤럭시S21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