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선정

뉴스1

입력 2020-12-06 11:45 수정 2020-12-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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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16일 서울 마포구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홍대점에서 열린 ‘자상한 기업 1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0.7.16/뉴스1 © News1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4년 연속으로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에 올랐다.

6일 포천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올해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36위에 선정됐다.

포천은 “(한 대표는) 2017년 네이버 최초의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결제 서비스와 전자 상거래 사이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디지털 플랫폼으로 소비자 이동이 빨라지며 성과를 거두었고 네이버의 2020년 2분기 영업익은 전년 대비 16.7%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네이버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의 전망이 밝다”며 이 분야 네이버의 2분기에 전년보다 70% 증가했다고 조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포천이 선정한 ‘미래 유망 기업’(The Future 50)에서도 33위에 올랐다. 한국 기업 중에는 네이버와 셀트리온(49위) 두 곳이 선정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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