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내년 1월 14일 공개 후 29일부터 판매시작 예상

뉴시스

입력 2020-11-05 09:03 수정 2020-1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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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 및 판매 날짜가 유출됐다.

5일 해외 IT매채 GSMARENA 등에 따르면, IT업계 전문가 존 프로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일 관련 내용을 유출했다.그는 앞서 애플 아이폰12의 라인업과 출시 관련 정보를 정확히 예상한 바 있다.

존 프로서는 갤럭시S21 및 갤럭시S21+, 갤럭시S21 울트라 등 갤럭시 S21 3종은 내년 1월 14일에 공식 발표를 시작하며, 이날 예약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식 출시는 1월29일로 내다봤다.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는 2020년 2월 11일 공개되고, 3월 6일 시장에 정식 판매를 한 바 있다.

갤럭시S21 색상은 경우 블랙, 화이트, 그레이, 실버, 바이올렛, 핑크 등 총 6가지 색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IT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 온리크스 등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후면에 4개 카메라 탑재가 예상된다. 울트라 모델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상징인 ‘S펜’ 지원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으나, 공개된 렌더링에서 S펜 수납공간으로 보이는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다만 S펜 작동을 인식하는 기능을 별도로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이밖에 갤럭시S21에 스냅드래곤 87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최소 8기가바이트(GB)의 램과 128GB의 저장용량, 40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예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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